백남준(1932~2006)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20세기 세계적인 한국 예술가입니다. 그는 텔레비전과 기술 매체를 예술에 통합해 현대 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화상통화·원격의료·1인 미디어 시대를 50년 앞서 예언한 천재로 평가받습니다.
유럽 유학 중 스승의 넥타이를 가위로 자르는 파격 퍼포먼스로 **‘동양에서 온 문화 테러리스트’**라는 별명을 얻으며 예술계를 뒤흔들었고, 세계 최초로 **비디오 아트** 장르를 창조했습니다. 1984년 인공위성을 활용한 전 세계 동시 생중계 작품으로 미국 350만 명, 프랑스 150만 명, 한국 680만 명이 시청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를 계기로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습니다.
황금사자상 수상 후 대통령 면담 자리에서도 부스스한 머리와 후줄근한 차림으로 등장하는 등 괴짜스러운 면모를 유지했으며, BTS RM·빅뱅 태양 등 후배 예술가들이 존경한 K-컬처의 시초로 꼽힙니다. 故 이건희 회장·홍라희 여사와의 특별 인연도 알려져 있으며,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그의 작품과 연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SBS ‘꼬꼬무’에서 그의 인생이 조명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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