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를 자신의 마지막 작품으로 생각하며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옥은 2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일일극 도전에 대해 스스로도 고민이 많았지만, 작품을 읽고 나서 마지막으로 한 번 해볼 만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옥은 이번 작품에서 황금캐피탈 창업주이자 황금가의 중심인 황금순 역을 맡아 극을 이끕니다. 드라마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온 또 다른 엄마, 그리고 두 가족의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날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됐습니다.
김영옥은 또 마지막 작품이라는 표현에 대해 아쉬움보다 도전의 의미가 크다며, 다시 할 수 있다면 그것 역시 큰 행복이라고 말했습니다. 80대 후반의 나이에도 새 작품에 나선 그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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