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025~26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현대캐피탈과 맞붙으며, 기존 외국인 공격수 러셀을 과감히 교체해 쿠바 출신 호세 마쏘(등록명 마쏘)를 긴급 영입한 **승부수**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챔프전은 4월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1차전을 시작으로 펼쳐지며,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위로 2시즌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마쏘는 2m가 넘는 장신으로 아포짓 스파이커와 미들블로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특히 미들블로커 역할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1차전에서 미들블로커로 선발 출전하며 V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으로, 역대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이 75%에 달하는 만큼 그의 활약이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대한항공은 시즌 막판 러셀의 경기력 저하를 이유로 마쏘를 영입했으나, 조직력이 완성된 시점에서의 교체로 위험 부담이 크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현대캐피탈은 마쏘에 대한 실전 정보가 부족해(유튜브 영상 위주)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입니다. 헤난 달 조토 감독은 “마쏘가 팀 시스템에 빨리 적응해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팀은 올 시즌 맞대결 3승 3패로 팽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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